경제/부동산

"89억에 구매한 타워팰리스, 4년 만에 110억으로... 중국인의 시세차익 충격"

notes10 2025. 7. 4. 00:23

 

중국인 '펜트하우스 투자' 4년만에 시세차익 21억!

외국인 투자자들이 강남을 사들이는 이유는?


📍 “그냥 보는 건 괜찮겠죠?”

부동산 커뮤니티를 둘러보다가 깜짝 놀란 글이 있었어요.

“중국인이 4년 전 89억에 산 타워팰리스 복층 펜트하우스, 지금 시세가 얼마게요?”

정답은… 무려 110억 원!

시세차익만 약 21억 원에 달합니다.

게다가 국내 대출 한 푼 없이 전액 해외자금으로 매입했다는 점,

좀 놀랍지 않나요?


💼 외국인 투자, 얼마나 많을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외국인 소유 주택은 10만216가구,

이 중 절반이 넘는 5만6,301가구를 중국인이 소유하고 있대요.

특히 서울 강남3구, 마포, 용산 등

‘핫’한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니…

이쯤 되면 궁금해지지 않나요?

“우리 집값, 우리 손으로 못 올리고

외국인이 올린다?” 🤔

출처 입력


🏠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 실화냐?

2021년, 1988년생 중국인이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복층 펜트하우스를

89억 원에 매입했어요.

123평형(약 408㎡)짜리 구조로

  • 아래층 243㎡ → 55억
  • 위층 165㎡ → 34억
  • 이렇게 두 건물 합산 매입이죠.

💰 2025년 현재 시세는 110억 원

같은 구조 아래층 시세만 77억에 나와 있대요.

어떻게 보면 4년 만에

서울 아파트로 ‘성공한 투자’를 한 셈이죠.


🚨 그런데 왜 문제가 될까요?

외국인 소유가 증가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긴 어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게

우리 입장에선 조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1. 대출 규제 무풍지대

한국인은 집 하나 사려면

대출 규제, 전세대출 제한 다 맞아야 하죠.

그런데 외국인은 자국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국내 규제를 피해갈 수 있어요.


2. 자금 출처 불투명

불법 자금이 아니더라도

해외 송금이 투명하지 않으면

세금 회피 가능성이 생기고,

실제로 신고 없이 전·월세 수익을 챙긴

사례도 있었어요.


3. 집값 왜곡 우려

중국처럼 자금력이 풍부한 국가의 투자자들이

투자 목적의 매수세를 일으키면,

일반 실수요자들은 가격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 다른 나라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이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이슈가 아니에요.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모두

중국인 등 외국인들의 ‘부동산 쇼핑’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어요.

  • 호주: 외국인의 기존 주택 구매 금지
  • 싱가포르: 외국인 추가세율 60%
  • 캐나다 밴쿠버: 외국인 주거용 부동산 매입 금지

이런 대책들이 자국민 주거권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평가되고 있어요.

 


과연 우리나라는?

정부는 현재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신고제 → 허가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에요.

하지만 아직은 논의 초기 단계.

정책 도입이 늦어지면

그만큼 더 많은 외국인 매입자들이

국내 부동산 시장에 진입할 수도 있겠죠.


 

✍️ 블로거의 한마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외국인 투자를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에요.

하지만 최소한 국내 투자자와의 형평성은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

대출 규제를 받고, 자금 출처를 철저히 검증받는

국내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건

조금 억울하단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댓글로 여러분 의견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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